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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창조재단, '제3회 볼런투어' 진행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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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재단의 함께나누는 '볼런투어'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창조재단)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창조재단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와 포항 구룡포에서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과 '부산사상JC' 와 함께 나누는 가족여행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활동의 ‘Vlounteer'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단어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여행이라는 뜻이다.

부산창조재단은 2015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의 여행을 시작으로 3회째 볼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볼런투어는 평소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장애인 아동가족과 자원봉사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장애인아동 가족과 자원봉사자 가족을 1:1로 매칭하여 경주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 포항구룡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을 찍으며 함께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풍선놀이, 저녁만들어먹기, 레크레이션 시간 등을 통하여 서로 돕고 체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사상JC 봉사가족들은 "봉사와 여행을 함께 할 수있게 되어 좋았고, 특히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봉사활동에 대해서도 흥미과 관심을 가지게 할 수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내년에도 이런기회가 또 생겨서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애아동 가족들 역시 "아이들이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있어 마음이 벅차고 아이들에게 든든한 친구, 형, 동생이 생겨 너무 감사하고 이런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산창조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볼런투어를 갔던 맴버들끼리 또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창조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았이 어려운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도 제공하고 봉사가족들에게도 새로운 봉사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세민 기자  semin3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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