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재단은 부산지역 시민활동가와 함께 부산지역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계획도시 대안모델 실행을 위한 선진사례 연수’를 기획하였고 연수자 공모 끝에 총 12개의 단체가 선정되었다. 지난 9월 5일 부산시민운동센터에서 열린 사전 워크숍에서 부산발전연구원 윤지영 연구위원의 특강을 통해 계획도시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역 시민활동가 12팀과 부산창조재단은 싱가포르로 9월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 연수를 떠났다.

불모지에서 선진도시로 도약한 싱가포르에서 선진 도시운영체계와 관광인프라 활용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10월18일 부산시민운동센터에서 연수 보고회를 열어 연수의 아쉬웠던 점과 배울 점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싱가포르 연수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부산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