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재단에서는 12월 3일 오후7시,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1%기부 부산시민 100인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1%기부 부산시민 100인 위원회’는 평범한 시민들의 1%씩을 나누어 100명의 '작은 기부'를 모두 합치면 '100% 기부'가 완성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부를 받아 목적기금을 조성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교수, 변호사, 구의원 등 50여명이 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진구 사무처장의 사업 취지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영도 이사장이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향후 위원장을 선출하여 지속적인 논의을 통해 권역별로 위원들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