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수레” 2차분 동구와 기장군 등에 전달 | 2015-12-10 | |
부산창조재단은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손수레 “따수레 ” 2차분(21호-38호)중 13대에 대한 전달을 완료했다. 영도구 시니어클럽(21호-22호)과 부산 동구(23-26호), 사하구(27-30호), 기장군(31호-33호)에 대한 전달이 이루어졌고, 12월 제작 분인 5대도 연제구 등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따수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노인과 청년 소통” 20명의 실태조사와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에 의한 제작 작업이 어우러져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매달 4-5대의 제작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노인과 청년소통 자원봉사단은 따수레를 전달받아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에 대한 실태조사를 겨울방학 중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지역봉사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의 저소득 노인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