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 대안모델 실행을 위한 선진사례 연수”

부산창조재단은 부산지역 시민단체 및 풀뿌리 활동가와 함께 부산지역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창조도시 대안모델 실행을 위한 선진사례 연수를 기획하였고, 연수자 공모 끝에 총 7개의 단체가 선정되었다. 지난 10월 28일 부산시민센터에서 열린 사전워크숍에서 부산발전연구원 한승욱 연구위원의 특강을 통해 창조도시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역 시민단체 7팀과 부산창조재단은 일본 요코하마시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연수를 떠났다. 요코하마시는 2004년부터 시작한 ‘미나토미라이21’사업을 통해 역사적 건물이나 항만시설, 창고 등을 문화 예술에 활용하고 있다.

11월 18일 부산시민센터에서 연수 보고회를 열어 연수의 아쉬웠던 점과 배울 점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요코하마 연수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부산에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