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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창조재단, ‘범죄피해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2017-11-21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창조재단(이사장 김영도)은 추석을 앞두고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총 6건의 범죄피해자(가족)에게 1차로 1천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창조재단은 부산지방경찰청과 지난 6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GIVE♥BOX(기부박스)’를 제작, 범죄피해자(가족) 돕기 성금을 내는 후원자에게 답례품으로 GIVE♥BOX를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약 150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했으며, 600여개의 GIVE♥BOX가 후원자에게 전달되었고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은 약 1천7백만원이다.

부산창조재단은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12건의 범죄피해자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의를 통해 1차로 6건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수상해사건 피해자인 해운대구 A씨는 상해를 입었던 곳에서부터 벗어나서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사비 중 본인부담금 2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친족강간사건 피해자인 기장군 B씨에게는 피해자가 학생인 점을 고려하여 매달 30만원씩 5개월 동안 1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강서구, 중구, 영도구, 수영구 피해자(가족)에게 100만원, 200만원, 150만원, 15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범죄피해자(가족)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GIVE♥BOX(기부박스)’ 캠페인은 부산창조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시민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도 이사장은 "신체적, 물질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석연휴 후 2차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세민 기자  semin3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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