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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부산진구 기관 단체, 양산 밧줄 추락사 인부 도움 손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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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에서 양산 밧줄 추락사 인부 가족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퍼지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박재구 서장 등 직원 10명은 지난 8일 오전 8시30분께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생명줄을 끊어 추락해 숨진 고 김현우(48) 씨 가족의 자택을 16일 방문해 위로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김 씨는 부인과 자녀 5명과 함께 부산진구에 살아왔다.

 부산진구도 유족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구는 우선 소액 기부운동으로 적립한 기부금 300만 원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구 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는 '십시일반 성금' 2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구는 앞으로 김 씨의 부인과 자녀를 위해 지속해서 후원처를 발굴하고 자녀에게 교복비 장학금학습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재)부산진구장학회는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부산창조재단도 유족에게 성금을 전달키로 하고 결연을 추진해 유족을 계속 돌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역 업체들도 유족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주)삼한종합건설은 유족을 위로 방문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 1000만 원, 부영건설 100만 원을 유족에게 전해달라며 맡겨왔다.

김 씨의 부인은 "생각지도 못한 도움에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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