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의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 후원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김상도 골든블루 상무,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허영범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영도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정병선 골든블루 이사. |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골든블루는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he future’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선포하고 이익을 대한민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사업 후원 또한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 중 하나이다.
1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와 허영범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영도 부산창조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1억원의 후원금은 보행자 사고 발생율이 높은 부산 영도구에 19개의 투광기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욱 대표는 “야간 교통사고와 같이 실제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호발전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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