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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제신문]'북항, 실타래를 풀다' 2014.09.03.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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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관련 기록물 유물 사진 등 전시…오늘부터 부산시민공원 백산홀
국제신문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2014-09-03 19:07:58
/ 본지 16면


'북항, 실타래를 풀다' 전시회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막바지 전시회 준비가 한창이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재개발이 추진 중인 부산항 북항이 지닌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기획됐다. 지난해 연말 출범한 부산창조재단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북항, 실타래를 풀다' 전시회를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개최한다. 컨테이너 안에서 동영상이 상영되는 등 전시장이 실제 부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게 이채롭다.
 
이 전시회에서는 1876년 이후 지금까지 북항과 관련된 자료와 기록물, 유물, 각종 사진, 동영상 등이 선보인다. 특히 항구도시 부산의 모태이자 원동력이었던 북항의 의미와 상징을 담은 설치미술 작품도 전시된다. 북항에서 살았거나 사는 사람의 이야기, 부두에서 일어난 사건과 사고 등 북항의 속살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신정택 창조재단 이사장은 "현재 부산의 모태이자 원동력이었던 북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다양한 형태와 장르로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북항이 부산 미래를 창조하는 씨앗이자 토대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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