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소식 > 언론보도| [뉴시스]부산창조재단, 기부 소장품 경매행사 진행 2015-11-25 | 2015-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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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창조재단은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들로부터 소장품을 기부받아 이를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 어린이와 노인을 지원하는 목적기금을 조성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2연패를 이끈 이대호 선수의 사인 글러브와 배트를 비롯해 윤인태 부산고법원장의 방짜유기 식기세트, 조용한 부산변호사회장 88올림픽 공식 도자기, 이준안 KBS부산방송 총국장의 사발 등의 소장품을 기부받았다. 또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전광우 동래구청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정해린 부산외대 총장, 부산아이파크 이정협 선수 등이 소장품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기부 소장품의 경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매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부산창조재단 2년 간의 활동상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매가 이뤄지지 않은 소장품과 추가 기부물품은 옛 송정역에서 2개월 동안 전시하며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어린이가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어린이 역사박물관 건립'과 12월 3일 발족하는 '1%기부 시민100인 위원회'가 정하는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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