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시는,
지역 주민인 우리가 책임진다.
부산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과 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및 역량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서브비쥬얼 이미지
HOME > 재단소식 > 언론보도
언론보도
[부산일보]경광등에 브레이크까지… '따뜻한 수레' 나갑니다 2015-07-23 2015-07-24
20150723000256_0.jpg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수제작 수레(사진)가 부산에서 만들어진다. 이름은 '따수레'. 따뜻한 수레를 줄여 만든 이름이다. 
 
부산창조재단은 동구, 사하구, 연제구, 부산진구, 영도구 등 5개 구에 거주하는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손수레 50여 대를 제작해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의과학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제작에 참여키로 했고 부산도시가스와 부산시가 재료비 각각 1천만 원, 50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술은 경남 창원에 있는 기업 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에서 전수했다.
 
따수레는 특히 일반 손수레와 비교해 무게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게 가장 큰 특징. 수레에는 브레이크가 장착되며 어르신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경광등과 경적이 부착된다. 또 무게도 어르신들이 감당할 수 있게 대폭 줄였다. 

차진구 부산창조재단 사무처장은 "5개 구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현재 지원 요청이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yourfoot@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69, 6동(대연동, 기아자동차부산지역본부)  |  대표 박규락  |  고유번호 617-82-13482
TEL 051-622-4854    FAX 051-622-4813    E-mail busanbccf@naver.com
Copyright © FCF.co.kr All Rights Reserved.
비밀번호 입력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