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재단은 2015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이다. 선정된 사업은 2016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부산창조재단은 올해 4개 분야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일반공모인 사회복지, 도시재생을 비롯해 특별공모 부분인 시민사회 활성화, 옛 송정역 재생 등이다.
 
부산창조재단 시민제안 공모
9월 25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지원신청 대상은 부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마을주민 모임, 동아리 등이다.

총 지원금은 5천만 원. 대상 한 팀에는 1천만 원 내외, 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 원 내외, 장려상 2팀에는 각각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별공모 부분도 각 사업당 1팀을 선정한다. 단체당 한 개 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8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산창조재단 홈페이지(www.bccf.co.kr) 참조. 070-7443-6516~9. 

차진구 부산창조재단 사무처장은 "주민이 직접 나서서 마을공동체 발전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