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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제4차 정기총회 개최 2015.3.21 2015-03-23
[일요신문]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는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역 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공동대표 김규옥, 박종수, 박영봉, 김길구, 김혜경)는 사회적기업 육성 역량 조직화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 1월 17일 창립됐다. 

부산시와 부산지역 시민단체, 종교단체, 경제계, 여성계, 학계, 언론, 향토기업,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대표 등 54개 기관, 단체가 함께 하는 민관협의체로 부산경실련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롯데자이언츠, 재단법인 부산창조재단, (주)삼주 등 4곳이 MOU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 정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부산항만공사, 롯데자이언츠, 다이아몬드 베이 등 3곳은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나서 사회적기업 지원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는 올해 계획으로 사회적기업 주간 캠페인 및 박람회, 교육·홍보를 통한 사회적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운동을 비롯, 기업·종교계 등의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 체결 등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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